쑥국새 打鈴타령 / 서정주
글쓴이 : 초개 조회수 : 2104.11.09 13:01 http://cafe.daum.net/poem/2JA7/3348
애초부터天國천국의사랑으로서 사랑하여사랑한건아니었었다 그냥그냥네속에담기어있는 그냥그냥네몸에실리어있는 네天國이그리워竊盜절도했던건 아는사람누구나다아는일이다 아내야아내야내달아난아내 쑥국보단天國이더좋은줄도 젖먹니가나보단널더닮은줄도 어째서모르겠나두루잘안다 그러니딸꾹울음하고있다가 딸꾹질로바스라져가루가되어 날다가또네근방달라붙거든 예살던情分정분으로너무털지말고서 下八潭上八潭하팔담상팔담서옛날하던그대로 또한번그어디만큼묻어있게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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