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우리말 바로 쓰기

쉽고 고운 우리말

월정月靜 강대실 2006. 11. 2. 09:59
 

 쉽고 고운 우리말


   개골창; 수챗물이 빠지는 작은 고랑창

   개귀쌈지; 개의 귀처럼 생긴 쌈지

   깨지락거리다; 먹는 일이나 하는 일을 탐탁하지 않게 여겨 게으르게 하다

   깨질거리다; 깨지락거리다

 그린비 - 사랑하는 사람들. 연인들

   다떠위다; 여러 사람이 시끄럽게 떠들고 덤비다

 다소다 - 사랑하다

   말캉하다; 너무 익거나 곯아서 좀 무르다

   말코지; 물건을 거는 나무 갈고리

 맘매김 - 약속

 미르 - 용

   사뜨다; 단춧구멍,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사뜻하다; 마음씨나 모양이 깨끗하고 말쑥하다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헤살 - 짓꿋게 일에 훼방을 놈

 가늘라 - 갓난 아이, 어린이

 타니 - 귀걸이

 타짜꾼 - 노름판 같은 곳에서 속임수를 잘 부리는 사람

 하나객담 - 실없고 하찮은 이야기

 하눌신폭 - 하늘의 한 끝에서 다른 한 끝까지의 거리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늘병 - '간질', '지랄병'을 달리 일컫는 말

 하늘선 - 하늘과 땅이 맞닿아 보이는 선

   하비작거리다; 자꾸 하비어 해롭게 하다

   하숫그리다; 참소하다

   하야말갛다; 살빛이 매우 희고도 맑다

   하야말쑥하다; 하얀 살빛이 말끔하고 깨끗하다

   호리질 - 호리로 논밭을 가는 일l

   호맹이; 호미


  <띄어쓰기 정리>


[1] 단어의 갈래

1. 체언:어미 활용을 하지 않고 조사를 취하여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명사․대명사․수사의 총칭. 주로 문장의 몸, 곧 주체로 쓰인다는 뜻에서 이르는 말임. 임자씨.

*명사: 사물의 명칭을 표시한 단어의 묶음

*대명사: 사람, 장소, 사건의 내용 등을 대신하여 쓰이는 단어들의 묶음

*수사: 앞서는 명사의 수량이나 순서를 가리키는 단어의 묶음.

2. 용언: 문장의 주체를 서술하는 기능을 가진 말. 동사, 형용사

*동사: 문장의 주체가 되는 말의 움직임을 표시하는 단어.

*형용사: 문장의 주체가 되는 말의 성질이나 상태를 표시하는 단어

3. 관계언: 조사

*조사: 자립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관계사. 주로 체언에 붙어 문법적 관계나 뜻을 더해 준다.

4. 수식언: 관형사, 부사

*관형사: 체언 앞에 놓여서 그 내용을 자세하게 꾸며주는 수식어.

*부사: 뒤에 오는 동사나 형용사를 꾸밈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하는 품사

5. 독립언: 감탄사

*감탄사: 말하는 이의 본능적 놀람이나 느낌을 표시하는 품사.


이상 간략하게나마 가장 기초적인 품사에 관하여 기술하였습니다. 띄어쓰기에 관한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띄어쓰기

1. 어미나 조사는 붙여 쓰세요.

*어미: 용언 및 서술격 조사의 어간에 붙어, 그 쓰임에 따라 여러 가지로 형태가 바뀌면서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말.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로 나뉨. 󰡐하고, 하니까, 하겠다󰡑에서 󰡐-고, -니까, -겠-, -다󰡑 따위. 끝. 씨끝.

조사나 어미를 띄어 쓰는 잘못을 범하는 일이 많습니다.

-어미를 잘못 쓴 예-

(ᄀ)정원이 증가할 수록 지원자가 줄어들었다.---> 증가할수록(0)

(ᄂ)당장 죽을 지언정 그 말은 못 하겠다------>죽을지언정(0)

(ᄃ)여기서 실패할 지라도 결코-------------->실패할지라도(0)

-조사를 잘못 쓴 예-

(ᄀ)그는 사과 보다 배를 더 좋아한다.-------->사과보다(0)

(ᄂ)영미는 합리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이------>합리적이기보다는(0)

(ᄃ)밥은 커녕 물도---------------------->밥은커녕 물도(0)

*조사의 예: ~은, ~는, ~이, ~가, ~마저, ~밖에(너밖에 없다),

~으로만, ~이나마, ~처럼, ~입니다.

2. 󰡒지󰡓가 명사로 쓰일 때는 띄어 쓰고 어미일 때에는 붙여 씁니다.

-명사 󰡒지󰡓의 예-

(ᄀ) 내가 여기 온 지(가) 벌써 3년이 넘었다.

(ᄂ) 그 책을 읽은 지(도) 3년이 지났다.

명사 󰡐지󰡑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항상 그 앞에 수식 성분을 거느립니다.

-어미로 쓰일 때의 󰡒지󰡓-

(ᄀ)오늘 안으로 발표가 있을지(도) 몰라.

(ᄂ) 어디서 사는지(나) 물어 보자.

(ᄃ) 엄마가 언제 올지 모른다.

어미로서의 󰡒지󰡓는 보통 의문의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는 의문사가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3. 명사 󰡒것󰡓은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러나......

명사 󰡒것󰡓은 분명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명사는 아닙니다. 다른 낱말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낱말을 이루었을 때에는 띄어 쓸 수 없습니다.

-붙여 쓰는 경우-

(ᄀ) 요즘 젊은것들은 버르장머리가 없어!------>젊은것

(ᄂ) 요즘은 헌것도 잘 버리지 않아요.-------->헌것

(ᄃ) 놀이동산에는 여러 가지 탈것이 많아요.---->탈것


띄어 쓰는 경우

(ᄀ) 야, 젊은 것도 자랑이냐?

(ᄂ) 이 돌들은 이 위에 있던 다리를 헌 것이오.

4. ~거, ~걸, ~게.

기본적인 것은 명사 󰡒것󰡓의 변형 형태로 보면 되겠습니다.

즉 명사 󰡒것󰡓의 기능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1) 거

(ᄀ) 너, 오늘 집에 갈 거냐?(것이냐?)

(ᄂ)엄마는 지금 집에 없을 거다.(것이다.)

(2) 걸

(ᄀ)아마도 내가 올 걸(것을) 예상치 못했다.

(ᄂ)얘야, 먹을 걸(것을) 좀 사 오렴.

-주의- 

*것을'의 준말 '걸'은 의존명사로 보고 띄어 쓴다. 다만, 종결어미로 쓰였을 때는 윗말에 붙여 쓴다.

(예) 

아차! 그렇게 할걸!

모르긴 해도 거기 갈걸.

자꾸 말려도 계속한걸요.

(3) 게

(ᄀ)남 줄 게(것이) 있으면 내가 먹겠다.

(ᄂ)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게(것이) 있다.

(4) 기타

*받았읍니다 (x), 받았습니다 (o)



*짧막한 (x) 짤막한 (o)


*그러면 안 돼 (o)

이래도 되는 겁니까? (o)


*좋지 않다 (o)

않 좋다 (x) 안 좋다(o)

그러면 않돼(x) 그러면 안 돼(o)


*어이가 없다 (o)

어의가 없다 (x)


*낫다/낮다/낳다 

- 이 차가 더 낫지?

- 이쪽 산이 저쪽 산보다 더 낮다.

- 아이를 낳는다는 것.


*참고문헌: 문법교육론(인하대학교), 이야기 한글 맞춤법(리의도 교수), 나라 인포테크

 


<맞춤법 정리> 

예) 맞은 표기 ← 틀린 표기


(ᄀ) 

가까이 ← 가까히

가랑이 ← 가랭이

가르마 ← 가리마

가짓수 ← 가지수

가톨릭 ← 카톨릭

간질이다 ← 간지르다

갈고리 ← 갈구리, 갈쿠리

갓길 ← 노견

강낭콩 ← 강남콩

강술 ← 깡술 (안주 없이 마시는 술)

개다, 갬 ← 개이다, 개임

개비 ← 개피 (담배 한 개비)

거두어들이다 ← 걷어들이다 (곡식을 거두어들이다. 준말은 '거둬들이다')

거르다 ← 걸르다 (건더기를 거르다, 끼니를 거르다)

거슴츠레 / 게슴츠레 ← 거슴치레

거친 ← 거칠은

건넌방 ← 건너방

건더기 ← 건데기

걸맞은 ← 걸맞는

겁쟁이 ← 겁장이

~게 마련이다 ← ~기 마련이다 (이기게 마련이다)

게슴츠레하다 ← 개슴츠레하다

겸장 ← 겹장

~겹다 ← ~겨웁다

계좌 ← 구좌

고깔 ← 꼬깔

고둥 ← 고동

고들빼기 ← 고들배기

고랭지 ← 고냉지

고수레 ← 고시래, 고시레

고이 ← 고히

~고자 한다 ← ~고저 한다

골칫거리 ← 골치꺼리

곱배기 ← 곱빼기

공염불 ← 공념불

광주리 ← 광우리

괴나리봇짐 ← 개나리봇짐

괴로워 ← 괴로와

괴팍하다 ← 괴퍅하다

구더기 ← 구데기

구레나룻 ← 구렛나루

~구려 ← ~구료

구절 ← 귀절

굼벵이 ← 굼뱅이

굽이굽이 ← 구비구비

귀걸이 / 귀고리 ← 귀거리

귀띔 ← 귀뜸

귀이개 ← 귀지개

귀지 ← 귀에지

그러잖아도 ← 그렇잖아도

그을음 ← 그으름

그제야 ← 그제서야

금세 ← 금새 (금세 사라졌다)

금실 ← 금슬 (그 부부는 금실이 좋다)

기어이 ← 기어히

~기에 ← ~길래 (사랑이 뭐기에)

깃들이다 ← 깃들다

까다롭다 ← 까탈스럽다

깍두기 ← 깍뚜기

깍지 ← 깎지 (깍지를 끼다)

깐족이다 ← 깐죽이다 (기분 나쁘게 깐족이다)

깔때기 ← 깔대기

깔때기 ← 깔대기

꺼풀 ← 거풀 (눈꺼풀)

꺾꽂이 ← 꺽꽂이

꼬챙이 ← 꼬창이

꼭두각시 ← 꼭둑각시

꼼꼼히 ← 꼼꼼이

꽃봉오리 ← 꽃봉우리

꾀꼬리 ← 꾀꼴이

끄나풀 ← 끄나불

끄트머리 ← 끄뜨머리

끔찍이 ← 끔찍히


(ᄂ) 

나는 ← 날으는 (날다(飛)의 활용형)

나루터 ← 나룻터

나부랭이 ← 나부랑이

나침반 ← 나침판

날개 ← 나래

날개 돋친 듯 ← 날개 돋힌 듯

날염 ← 나염

남녀 ← 남여

남녀노소 ← 남녀로소

납작하다 ← 납짝하다

낭떠러지 ← 낭떨어지

낯선 ← 낯설은

내리다 ← 나리다

냄비 ← 남비

냄새 ← 내음

넋두리 ← 넉두리

널따랗다 ← 넓다랗다

널빤지 ← 널판지

넓적하다 ← 넙적하다

넝쿨 ← 넝굴

녘 ← 녁 (새벽녘, 들녘)

노랑이 ← 노랭이

노리개 ← 놀이개

녹록하다 ← 녹녹하다

녹슨 ← 녹슬은

녹이다 ← 녹히다

농땡이 ← 농뗑이

농사꾼 ← 농삿군

높새바람 ← 놉새바람

누르다 ← 눌르다

눈곱 ← 눈꼽

눈꺼풀 ← 눈거풀

눈살 ← 눈쌀

눌은밥 ← 누른밥

뉘엿뉘엿 ← 뉘엇뉘엇

늑장 ← 늦장

늘그막 ← 늙으막

늙수그레 ← 늙수구레

늦깎이 ← 늦깍이

늴뉠리리 ← 닐리리


(ᄃ) 

담가 ← 담궈 (장을 담가 먹는다)

더욱이 ← 더우기

덤덤하다 ← 무덤덤하다

덤터기 ← 덤태기

덥석 ← 덥썩

덩굴 ← 덩쿨

덩더꿍 ← 덩덕쿵

도떼기시장 ← 돗때기시장

도로 ← 도루

도르래 ← 도르레

돌 ← 돐

돌멩이 ← 돌맹이

돛대 ← 돗대

돼먹지 않다 ← 되먹지 않다

되뇌다 ← 되뇌이다

두루뭉실 ← 두리뭉실

둑 ← 뚝 (둑을 쌓다)

둔치 ← 고수부지

둘러싸다 ← 둘러쌓다 (구경꾼들이 우승자를 둘러싸다)

뒤꼍 ← 뒷곁

뒤덮이다 ← 뒤덮히다

뒤치다꺼리 ← 뒤치닥거리

뒹굴다 ← 딩굴다

들녘 ← 들녁

등쌀 ← 등살

따라 ← 딸아 (물을 따라 마셔라)

딱따구리 ← 딱다구리

딸깍발이 ← 딸각발이

딸꾹질 ← 딸국질

땡추 ← 땡초 (중답지 아니한 중)

떠들썩하다 ← 떠들석하다

떠버리 ← 떠벌이

떠벌리다 ← 떠벌이다

떡볶이 ← 떡복이, 떡복기

똑딱똑딱 ← 똑닥똑닥

똬리 ← 또아리

뚝배기 ← 뚝빼기

뜰 ← 뜨락

띄엄띄엄 ← 띠엄띠엄


(ᄅ) 

~ᄅ(을)쏘냐 ← ~ᄅ(을)소냐 (돈이 없을쏘냐)

~ᄅ(을)는지 ← ~ᄅ(을)런지 (그렇게 할른지 모르겠다)


(ᄆ) 

만날 ← 맨날 (만날 술만 마신다)

말쑥하다 ← 말숙하다

맛깔스럽다 ← 맛갈스럽다

망측하다 ← 망칙하다

맞춤옷 ← 마춤옷

맷돌 ← 멧돌

맵시 ← 맵씨

머리말 ← 머릿말

먹장어 ← 곰장어, 꼼장어

멀지 않아, 멀지 않은 ← 머지 않아, 머지 않은

멀찍하다 ← 멀직하다

멋들어지다 ← 멋드러지다

멋쩍다 ← 멋적다

메밀 ← 모밀

메우다 ← 메꾸다

메다 ← 메이다 (목이 메다, 가슴이 멥니다)

며칠 ← 몇일

목메다, 목멘 ← 목메이다, 목메인

목제가구 ← 목재가구

몸뚱어리 ← 몸뚱아리

무 ← 무우

무동 ← 무등

무릅쓰다 ← 무릎서다

물레 ← 물래

뭉그적거리다 ← 뭉기적거리다

뭉뚱그리다 ← 뭉뚱거리다

미루나무 ← 미류나무

미사여구 ← 미사려구

미숫가루 ← 미싯가루

믿어지다, 믿어지지 ← 믿기다, 믿기지 (그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밀어붙이다 ← 밀어부치다

밉살스럽다 ← 밉쌀스럽다

멀지 않아 ← 머지 않아


(ᄇ) 

바라다, 바람 ← 바래다, 바램 (잘 살기를 바라다, 합격하는 것만이 나의 바람이다)

반짇고리 ← 반짓고리

발꿈치 ← 발굼치

발부리 ← 발뿌리

발자국 ← 발자욱

방귀 ← 방구

밭사돈 ← 밖사돈

배갈 ← 빼갈

배짱 ← 뱃짱, 베짱

법석 ← 법썩

베개 ← 벼개, 베게

베짱이 ← 배짱이

변변찮다 ← 변변잖다

변시체 ← 변사체

보험요율 ← 보험료율

복슬강아지 ← 복실강아지

본뜨다, 본떠서 ← 본따다, 본따서

봉선화 / 봉숭아 ← 봉숭화

부나비 ← 불나비

부대 ← 푸대 (쌀 부대)

부스스하다 ← 부시시하다 (얼굴이 부스스하다)

부엌 ← 부억

부엌데기 ← 부엌떼기

부조금 ← 부주금

부지깽이 ← 부지껭이

부추기다 ← 부추키다

분열 ← 분렬

불문율 ← 불문률

불리다 ← 불리우다

붓두껍 ← 붓뚜껑

붕장어 ← 아나고

~붙이 ← ~부치 (살붙이, 쇠붙이)

부치다 ← 붙이다 (편지를 부치다)

비계 ← 비게 (돼지 비계)

비뚜로 ← 비뚜루

빈번히 ← 빈번이

빈털터리 ← 빈털털이

빌리다 ← 빌다 (급해서 돈을 빌렸다, 그에게서 빌린 돈을 받았다)

뻐꾸기 ← 뻐꾹이

뻐드렁니 ← 뻐드렁이

뻗대다 ← 뻣대다

뻗정다리 ← 뻗장다리

뼈다귀 ← 뼈다구

뾰두라지 / 뾰루지 ← 뾰두락지

뾰로통 / 쀼루퉁 ← 뾰루퉁

뿔다귀 ← 뿔다구


(ᄉ) 

사글세 / 월세 ← 삭월세, 삵월세

~사오니 ← ~아오니 (먹겠사오니, 떨어졌사오니)

사팔뜨기 ← 사팔떼기

사흗날 ← 사흘날

산봉우리 ← 산봉오리

살무사 ← 살모사

살육 ← 살륙

살쾡이 ← 삵쾡이

삼가다 ← 삼가하다

삼림욕 ← 산림욕

삼짇날 ← 삼짓날, 삼질날

상추 ← 상치

상판대기 ← 쌍판대기

샅바 ← 삿바

샛별 ← 새벽별

생각건대 ← 생각컨대

생쥐 ← 새앙쥐

생채기 ← 생체기

서까래 ← 석가래

서낭당 ← 성황당

서랍 ← 설합

서슴지 ← 서슴치

선고 ← 언도

섣달 ← 섯달

설거지 ← 설겆이

설렁탕 ← 설농탕, 설롱탕

설레다, 설렘 ← 설레이다, 설레임

성대모사 ← 성대묘사

~성싶다 ← ~상싶다

셋방 ← 세방

소가지 ← 속아지 (심지(心志)의 속어)

소나기 ← 소낙비

소쿠리 ← 소꾸리, 소코리

손목시계 ← 팔뚝시계, 팔목시계

손뼉 ← 손벽

솔개 ← 소리개

솔직히 ← 솔직이

송곳니 ← 송곳이

송두리째 ← 송두리채

수개미 ← 수캐미

수꿩 ← 수퀑, 숫퀑

수나비 ← 숫나비

수나사 ← 숫나사

수놈 ← 숫놈

수말 ← 숫말

수소 ← 숫소

수캉아지 ← 숫강아지

수캐 ← 숫개

수키와 ← 숫기와

수탉 ← 수닭

수탕나귀 ← 숫당나귀

수퇘지 ← 숫돼지

숙맥 ← 쑥맥

숟가락 ← 숫가락

숫제 ← 숫쩨, 수쩨

쉰 ← 쉬흔

실낱 ← 실날

싫증 ← 실증

심술퉁이 ← 심술통이

쌍꺼풀 ← 쌍거풀

쌍둥이 ← 쌍동이

썩이다 ← 썩히다 (속을 썩이다, 음식을 썩이다)

쓱싹쓱싹 ← 쓱삭쓱삭

씁쓰레하다 ← 씁스레하다


(ᄋ) 

아귀 ← 아구 (생선 이름)

아등바등 ← 아둥바둥

아무튼 ← 아뭏든

아비 ← 애비

아서라 ← 앗아라

아주 ← 영판

아지랑이 ← 아지랭이

악바리 ← 악발이

안쓰럽다 ← 안스럽다

안절부절못하다 ← 안절부절하다

안팎 ← 안밖

알맞은 ← 알맞는

알맹이 ← 알멩이

알쏭달쏭 ← 알송달송

알아맞히다 ← 알아맞추다

암고양이 ← 암코양이

암캉아지 ← 암강아지

암캐 ← 암개

암컷 ← 암것

암키와 ← 암기와

암탉 ← 암닭

암탕나귀 ← 암당나귀

앞서거니 뒤서거니 ← 앞서거니 뒷서거니

애걔 ← 애개

애꿎다 ← 애꿋다

애달프다 ← 애닯다

애송이 ← 애숭이

애처롭다 ← 애처럽다

야트막하다 ← 얕으막하다

얄궂다 ← 얄굿다

양수겸장 ← 양수겹장

어깻죽지 ← 어깨쭉지

어느덧 ← 어느듯

어쭙지않다 / 어쭙잖다 ← 어줍지않다, 어줍잖다 (어쭙잖은 행동을 하지 마라)

어우러지다 ← 어울어지다

억지 ← 어거지

언덕배기 ← 언덕빼기

언뜻 ← 얼핏

얼차려 ← 얼차레

얽히고설키다 ← 얼키고설키다

업신여기다 ← 업수이 여기다

엎지르다 ← 업지르다

엎치락뒤치락 ← 업치락뒤치락

엎친 데 덮친다 ← 엎친 데 덥친다

에구머니 ← 에그머니

여물다 ← 영글다

연년생 ← 연연생

연방 ← 연신

예부터 ← 옛부터

예삿일 ← 예사일

예스럽다, 예스런 ← 옛스럽다, 옛스런

오뚝이 ← 오똑이, 오뚜기

오랜만 ← 오랫만

오랫동안 ← 오랜동안 ('오랜'은 관형사이고 '오랫'은 '오랫동안'에만 쓰인다)

오므리다 ← 오무리다

오순도순 ← 오손도손

올바르다 ← 옳바르다

~올시다 ← ~올습니다

옴쭉달싹 ← 옴짝달싹

옴치고 뛰다 ← 움치고 뛰다

왠지 ← 웬지

외곬 ← 외골수, 외곬수

외톨이 ← 외토리

우레 ← 우뢰

움큼 ← 웅큼

웃돈 ← 윗돈

웃어른 ← 윗어른

웃옷 ← 윗옷

웬만한 ← 왠만한

웬일 ← 왠일

위짝 ← 웃짝

위층 ← 웃층

위턱 ← 웃턱

위채 ← 웃채

윗눈썹 ← 웃눈썹

윗니 ← 웃니

윗도리 ← 웃도리

윗몸 ← 웃몸

윗사람 ← 웃사람

윗입술 ← 웃입술

윗자리 ← 웃자리

육자배기 ← 육짜배기

으레 ← 으례, 으례히

으름장 ← 으름짱

으스대다 ← 으시대다

으스름 달밤 ← 어스름 달밤

읊조리다 ← 읖조리다

이튿날 ← 이튼날, 이틀날

이파리 ← 잎파리

인사말 ← 인삿말

일찍이 ← 일찌기

일컬음 ← 일컫음

잇단 / 잇따른 ← 잇딴

잎 ← 잎새

잎사귀 ← 잎사구, 잎싸귀


(ᄌ) 

자국 ← 자욱

자두 ← 오얏

자유분방 ← 자유분망

자장면 ← 짜장면

잔디 ← 잔듸

장사치 ← 장사아치

장아찌 ← 장아치, 짱아치

장조림 ← 장졸임

재떨이 ← 재털이

재봉틀 ← 자봉틀

저녁 ← 저녘

전세금 / 전셋돈 ← 전세가, 전세가격, 전셋값

절뚝거리다 ← 쩔뚝거리다

절체절명 ← 절대절명

젓갈 ← 젓깔

정화수 ← 정한수 (井華水)

제비뽑다 ← 심지뽑다

조그마하다 ← 조그만하다

조르다 ← 졸르다

주근깨 ← 죽은깨

주꾸미 ← 쭈꾸미

주섬주섬 ← 주엄주엄

주책없다 ← 주책이다, 주착이다, 주착없다

죽자사자 ← 죽자살자

지루하다 ← 지리하다

지팡이 ← 지팽이

지푸라기 ← 지푸래기

진딧물 ← 진디물

집게손가락 ← 검지

집달관 ← 집달리

짓고땡 ← 짓구땡

짓궂다 ← 짖궂다

짝자꿍 ← 짝짜꿍, 짝짝꿍

짭짤하다 ← 짭잘하다

쩨쩨하다 ← 째째하다

찌개 ← 찌게

찌푸리다 ← 찌프리다


(ᄎ) 

차갑다 ← 차가웁다

차지다 ← 찰지다

차치하다 ← 차지하다 (그 문제는 차치하고)

채비 ← 차비

채신머리없다 ← 체신머리없다

처넣다 ← 쳐넣다

천장 ← 천정

철제가구 ← 철재가구

초승달 ← 초생달

총각무 ← 알타리무

총부리 ← 총뿌리

추어올리다 ← 추켜올리다 (잘했다고 추어올리다)

치근거리다 / 치근대다 ← 추근거리다, 추근대다

치르다 ← 치루다 (시험을 치르다,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일을 치르는)

치였다 ← 치었다 (차에 치였다)

친친 ← 칭칭 (친친 동여매다)

칫솔 ← 치솔


(ᄏ) 

칸 ← 간 (아흔 아홉 칸 집)

케케묵다 ← 퀘퀘묵다, 켸켸묵다

켕기다 ← 캥기다

쿵더쿵 ← 쿵덕쿵

큰아기 ← 큰애기


(ᄐ) 

타이르다 ← 타일르다

탐탁지 않다 ← 탐탁치 않다

털어먹다 ← 떨어먹다

텁수룩하다 ← 덥수룩하다

통째로 ← 통채로

통틀어 ← 통털어

퉁기다 ← 튕기다

튀기 ← 트기

트림 ← 틀임 (식사하고 트림을 하다)


(ᄑ) 

판때기 ← 판대기

패다 ← 패이다 (비로 땅이 패다, 움푹 팬, 움푹 파인)

편 ← 켠 (한 편)

푯말 ← 표말

퍼뜩 ← 퍼뜻

평평하다 ← 편편하다

푸르다, 푸름, 푸른, ← 푸르르다, 푸르름, 푸르른

풋내기 ← 풋나기

풍로 ← 곤로

풍요하다 ← 풍요롭다

핑계 ← 핑게


(ᄒ) 

하고 많은 ← 하구 많은

하늬바람 ← 하니바람

~하려고 ← ~할려고 (공부하려고 일어나다)

하루만에 ← 하룻만에

하릴없이 ← 할일없이

하마터면 ← 하마트면

하시압 ← 하시앞 (공부하시압)

해님 ← 햇님

해돋이 ← 해돗이

해쓱하다 / 핼쑥하다 ← 핼쓱하다

햅쌀 ← 햇쌀

허드렛일 ← 허드레일

허섭스레기 ← 허접쓰레기

허우대 ← 허위대

허우적거리다 ← 허위적거리다

허탕치다 ← 헛탕치다

허투루 ← 헛투루

헝겊 ← 헝겁

헝클어지다 ← 헝크러지다

헤매다 ← 헤메다, 헤매이다

헤죽헤죽 ← 희죽희죽

홀아비 ← 홀애비

후드득 ← 후두둑 (비가 후드득 떨어지다)

후텁지근하다 ← 후덥지근하다 (날씨가 후텁지근하다)

휴게실 ← 휴계실

희한하다 ← 희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