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 추가 현황(‘11년~’16년) |
2011년(39항목) |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의미 | 구분 |
~기에 | ~길래 | ‘~기에’를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간질이다 | 간지럽히다 |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 | 복수 표준어 |
괴발개발 | 개발새발 | 개의 발과 새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거치적거리다 | 걸리적거리다 | 거추장스럽게 자꾸 여기저기 걸리거나 닿다. | 별도 표준어 |
끼적거리다 | 끄적거리다 | 글씨나 그림 따위를 아무렇게나 자꾸 막 쓰거나 그리다. | 별도 표준어 |
날개 | 나래 | 흔히 문학 작품 따위에서, ‘날개’를 이르는 말. ‘날개’보다 부드러운 어감을 준다. | 별도 표준어 |
남우세스럽다 | 남사스럽다 |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 복수 표준어 |
냄새 | 내음 | 코로 맡을 수 있는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기운.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 별도 표준어 |
눈초리 | 눈꼬리 | 귀 쪽으로 가늘게 좁혀진 눈의 가장자리. | 별도 표준어 |
두루뭉술하다 | 두리뭉실하다 | 특별히 모나거나 튀지 않고 둥그스름하다. | 별도 표준어 |
목물 | 등물 | 팔다리를 뻗고 엎드린 사람의 허리 위에서부터 목까지를 물로 씻겨 주는 일. | 복수 표준어 |
떨어뜨리다 | 떨구다 |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 | 별도 표준어 |
뜰 | 뜨락 | 앞말이 가리키는 것이 존재하거나 깃들어 있는 추상적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만날 | 맨날 |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 복수 표준어 |
맨송맨송 | 맨숭맨숭/ 맹숭맹숭 | 몸에 털이 있어야 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한 모양./ 몸에 털이 있어야 할 곳이 벗어져 반반한 모양. | 별도 표준어 |
먹을거리 | 먹거리 |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는 온갖 것. | 별도 표준어 |
메우다 | 메꾸다 |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 별도 표준어 |
묏자리 | 묫자리 | 뫼를 쓸 자리. 또는 쓴 자리. | 복수 표준어 |
바동바동 | 바둥바둥 | 덩치가 작은 것이 매달리거나 자빠지거나 주저앉아서 자꾸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이는 모양. ‘바동바동’보다 큰 느낌을 준다. | 별도 표준어 |
복사뼈 | 복숭아뼈 |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 복수 표준어 |
새치름하다 | 새초롬하다 | 조금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 별도 표준어 |
세간 | 세간살이 | 집안 살림에 쓰는 온갖 물건. | 복수 표준어 |
손자(孫子) | 손주 |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쌉싸래하다 | 쌉싸름하다 | 조금 쓴 맛이 있는 듯하다. | 복수 표준어 |
아옹다옹 | 아웅다웅 | 대수롭지 아니한 일로 서로 자꾸 다투는 모양. ‘아옹다옹’보다 큰 느낌을 준다. | 별도 표준어 |
야멸치다 | 야멸차다 | 자기만 생각하고 남의 사정을 돌볼 마음이 거의 없다. | 별도 표준어 |
어수룩하다 | 어리숙하다 | 겉모습이나 언행이 치밀하지 못하여 순진하고 어리석은 데가 있다. | 별도 표준어 |
연방 | 연신 | 잇따라 자꾸. | 별도 표준어 |
오순도순 | 오손도손 |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 | 별도 표준어 |
자장면 | 짜장면 | 중국요리의 하나.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다. | 복수 표기 |
찌뿌듯하다 | 찌뿌둥하다 |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 | 별도 표준어 |
치근거리다 | 추근거리다 | 조금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찮게 굴다. | 별도 표준어 |
태껸 | 택견 |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 가운데 하나. 유연한 동작을 취하며 움직이다가 순간적으로 손질ㆍ발질을 하여 그 탄력으로 상대편을 제압하고 자기 몸을 방어한다. 2011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요 무형 문화재 제76호. | 복수 표기 |
고운대 | 토란대 | 토란의 줄기. 주로 국거리로 쓴다. | 복수 표준어 |
품세 | 품새 | 태권도에서, 공격과 방어의 기본 기술을 연결한 연속 동작. | 복수 표기 |
허섭스레기 | 허접쓰레기 |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 | 복수 표준어 |
힁허케 | 휭하니 | 중도에서 지체하지 아니하고 곧장 빠르게 가는 모양. | 별도 표준어 |
토담 | 흙담 | 흙으로 쌓아 만든 담. | 복수 표준어 |
2014년(13항목) |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의미 | 구분 |
개개다 | 개기다 | (속되게)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 | 별도 표준어 |
구안괘사 | 구안와사 | 얼굴 신경 마비 증상.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병이다. | 복수 표준어 |
굽실 | 굽신 | 고개나 허리를 가볍게 구푸렸다 펴는 모양. | 복수 표준어 |
꾀다 | 꼬시다 | ‘꾀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장난감 | 놀잇감 | 놀이 또는 아동 교육 현장 따위에서 활용되는 물건이나 재료. | 별도 표준어 |
눈두덩 | 눈두덩이 | 눈언저리의 두두룩한 곳. | 복수 표준어 |
딴죽 | 딴지 |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는 것. | 별도 표준어 |
삐치다 | 삐지다 | 성나거나 못마땅해서 마음이 토라지다. | 복수 표준어 |
사그라지다 | 사그라들다 | 삭아서 없어져 가다. | 별도 표준어 |
섬뜩 | 섬찟 |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 별도 표준어 |
속병 | 속앓이 | 속이 아픈 병. 또는 속에 병이 생겨 아파하는 일. | 별도 표준어 |
작장초 | 초장초 |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3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 갈래로 갈라지며, 작은 잎은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다. 7~8월에 노란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꽃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논밭이나 길가에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 복수 표준어 |
허접스럽다 | 허접하다 | 허름하고 잡스럽다. | 별도 표준어 |
2015년(11항목) |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의미 | 구분 |
~고 싶다 | ~고프다 | ‘~고 싶다’가 줄어든 말. | 복수 표준어 |
가오리연 | 꼬리연 | 긴 꼬리를 단 연. | 별도 표준어 |
노라네 동그라네 조그마네 … | 노랗네 동그랗네 조그맣네 … | ㅎ불규칙용언이 어미 ‘-네’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ㅎ’을 탈락시키지 않아도 됨. | 복수 표준형 |
마을 | 마실 |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 복수 표준어 |
마 마라 마요 | 말아 말아라 말아요 | ‘말다’에 명령형 어미 ‘-아’, ‘-아라’, ‘아요’ 등이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ㄹ’을 탈락시키지 않아도 됨. | 복수 표준형 |
의논 | 의론 | 어떤 사안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기함. 또는 그런 의견. | 별도 표준어 |
예쁘다 | 이쁘다 |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 복수 표준어 |
이키 | 이크 |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키’보다 큰 느낌을 준다. | 별도 표준어 |
잎사귀 | 잎새 | 나무의 잎사귀.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 별도 표준어 |
차지다 | 찰지다 | ‘차지다’의 원말. | 복수 표준어 |
푸르다 | 푸르르다 | ‘푸르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별도 표준어 |
2016년(6항목) | |||
기존 표준어 | 추가 표준어 | 의미 | 구분 |
거방지다 | 걸판지다 | ① 매우 푸지다. ② 동작이나 모양이 크고 어수선하다. | 별도 표준어 |
건울음 | 겉울음 | ① 드러내 놓고 우는 울음. ② 마음에도 없이 겉으로만 우는 울음. | 별도 표준어 |
까다롭다 | 까탈스럽다 | ①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①’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②’보다 센 느낌을 준다. | 별도 표준어 |
실몽당이 | 실뭉치 | 실을 한데 뭉치거나 감은 덩이. | 별도 표준어 |
에는 | 엘랑 | 표준어 규정 제25항에 따라 ‘에는’의 비표준형으로 다루어 온 ‘엘랑’을 표준형으로 인정함. ‘엘랑’ 외에도 ‘ㄹ랑’에 조사 또는 어미가 결합한 ‘에설랑, 설랑, -고설랑, -어설랑, -질랑’도 표준형으로 인정함. | 복수 표준형 |
주책없다 | 주책이다 | 표준어 규정 제25항에 따라 ‘주책없다’의 비표준형으로 다루어 온 ‘주책이다’를 표준형으로 인정함. ‘주책이다’는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을 뜻하는 ‘주책’에 서술격조사 ‘이다’가 붙은 말로 봄. | 복수 표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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