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일출日出/ 월정 강대실 앞냇물에 세수하고
슬그-미 일어서며
보드-득 보드-득 물기 훔치는
열일곱 앳된 큰애기
해맑은 얼굴.
(2-52. 제2시집 먼 산자락 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