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
그리움2/ 월정 강대실 가신 님 그리워 찾아왔더니 보리밭에 까투리 뒷산 두견이 같이 듣던 고향 노래 불러댑니다 언덕배기 찔레꽃 봄날이 향기롭고 삐비꽃 들판 가득 하늘대는데 혼자 듣는 그 노래 눈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