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경삿날

월정月靜 강대실 2024. 6. 22. 07:15

(사진: 인터넷 이미지)

 

경삿날/월정 강대실 

 

 

눈부신 빛살

화알짝 열리는 동문

새뜻한 앞산

 

 

산새들 낭랑한 노래

산들산들 춤추는 바람

스미는 솔내음

 

 

지구행성 어드메서

숨 받은 것 하나

마악 발 내딛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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