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사진: 인터넷 이미지)
땡감 떨어지다/ 월정 강대실
악몽에 단잠 깨이고
허덕이다 깊어진 밤
함석지붕 위에
투-욱
도
르
르.
어느 놈이냐, 이 밤중에!
어른이 주무시는데
오두방정을 떠는 놈이.
초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