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조각달2

월정月靜 강대실 2024. 6. 14. 20:56

(사진출처: 인터넷 이미지)

 

 

조각달2/ 월정 강대실 

              

막막한 밤바다를

외로이 떠가는 조각배

 

 

파도 드센 난바다에 

항로 잃은 조난선

 

 

못 잊을 그리움 살라 

여명을 부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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