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일본 문화 탐방 1

월정月靜 강대실 2009. 8. 17. 21:00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이지만 너무나도 얄미운 나라. 

 지난 역사를 생각하면 열불이 나지만  멀리할 수 없는 나라.

2차 세계대전의 폐허를 딛고 다시 경제 대국 군사 대국이 된 나라.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나라.

 

 그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나로서는 두번째의 기회이다. 

 

세 동서네 가족과 처 사촌 언니,

그리고 장성천주교 신도들까지 총 19명.

8월 11일 출발하여 15일 귀국하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문화가 여실히 숨쉬고 있는

오사카-나라-교토-고베 코스다.

 

 

 

 

 

산업화 된 환경과 옛것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 일본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울 뿐만아니라 역사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아기가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건강과 미래를 빌고,  또 장년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성당이나 교회에서 현대식으로 화려하게 치루고, 죽어 장례식을 치룰 때는 사후세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불교 예식에 따라 치룬다고 한다. 이처럼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 되어 하나의 독특한 문화를 이룬 나라 일본은 현대적이면서도 고도화 된 사회 속에서 간간이 찾을 수 있는 옛 모습의 풍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수도: 동경(도쿄 TOKYO)

인구: 약 1억 2700만명(2003년 현재)

면적: 약 38만 평방키로메타(한반도의 1.7배)  

언어: 일본어(Japanese)

주요민족: 일본족(Japanese 98%)

종교: 신도(Shintoism) 불교(Buddism) 기독교(Christianity)

방문지 기후: 해양성의 온화한 기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날 앞에서 전세 버스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펜스타 훼리호로 출항 

부산에서 출발하여 오사카남항에 도착하는 정원650명 총톤수25,000톤이상의 여객선이다.

부산에서 오후13:10분출항 다음날 오전10:00시에 현지도착한다.총소요시간은 18시간이며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그다지 지루하지는않다.

드림호와 써니호 가 번갈아 운행되며 스케쥴은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드림호

*일반 스텐다더룸은 4인1실의 1,2층 침대방으로 되어있다.

*단체여행객및 여행사에서 선박을 구매한 손님은 통상8인1실의 플레미엄룸으로 남녀,구분배정된다.

드림호,써니호에는 2인1실,4인1실,가족룸등이있다.이방을 쓰기위해서는 추가요금이 필요하다.

 

부산-오사카(大阪) 팬스타 훼리호(드림호)에서 본 부산항 전경  

 

 

 

 

 

 

 

 

 

 

선미에 꽂혀 있는 태극기

 

 

선상에서 부산항을 뒤로한 우리 가족들

 

선상에서 본 오륙도

 

선실에서 휴식하며

 

갑판 위에서... 비는 뿌리고, 날은 저물고...

 

부산항으로 입항하고 있는 여객선

 

선상 식당 전경 저녁 식사와 이튿날 아침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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