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여우비2

월정月靜 강대실 2024. 6.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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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이미지)

여우비 2 / 월정 강대실



왜 그리 허여히 세었던고?


언제 그렇게 골이 깊이 졌던고?


그런데,  대못 치는 주둥이는 …


마른하늘 두둑! 두두 두둑! ……


뜨거운 눈물 떨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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