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선물

월정月靜 강대실 2024. 4. 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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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월정 강대실

 

 

내 마음속 당신에게

몽땅 드리고 싶은

 

 

당신 마음속 내가

죄다 차지하고 싶은

 

 

우리는 서로서로

하나뿐인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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