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산을 바라봅니다 강 대 실/낭송 이원희 왠지 모르게 산이 그리운 날 있습니다 버릇처럼 머언 산 바라볼 때 있습니다 욕망의 구렁에서 허우적이다 한없이 내가 부끄러워질 때는 산을 바라봅니다 산같이 살고파 오뇌의 동아줄에 꽁꽁 옥죄여 한없이 내가 나약해질 때는 산을 바라봅니다 산같이 살고파 세월의 불씨 노을로 사르며 한없이 내가 허망해질 때는 산을 바라봅니다 산같이 살고파. |
'낭송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아름다운 낙화/月靜 강 대 실/낭송 이원희 (0) | 2009.12.07 |
---|---|
[스크랩] 빈 들의 감나무/강대실/낭송 이원희 (0) | 2009.12.03 |
가을 산에서(낭송/효광 김정곤) (0) | 2009.11.21 |
새가 되고 싶다(낭송 이원희) (0) | 200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