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가 읽은 좋은 시/2)시인의 대표시
19. 서정주 시/12. 동천
월정月靜 강대실
2025. 2. 3. 21:59
동천
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날으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